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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 연일 '두자리 수'… 4차 대유행 양상
지난 19일부터 장애인·노인 돌봄종사자와 항공 승무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이선화 기자
지난 19일부터 장애인·노인 돌봄종사자와 항공 승무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이선화 기자

22일 현재 2514명 감염… 무증상 늘어 방역당국 긴장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두자리 수를 기록하는 등 4차 대유행 양상을 띠고 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도내 확진자는 모두 2514명이다.

이날에도 오전 10시 30분까지 청주 8명, 충주 3명, 제천 1명, 진천과 음성 각각 2명 등 모두 1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21일 하루에만 청주 4명, 증평과 괴산, 음성 각각 1명, 진천 18명 등 25명이 확진됐다.

이런 상황에서 무증상 확진 사례가 늘어 방역당국이 확산 가능성에 크게 긴장하고 있다.

이날 확진된 16명 가운데 12명이 무증상 확진이다.

한편 21일 오후 9시 기준 도내 1분기와 2분기 평균 백신 접종률은 대상자 19만754명 중 7만3893명이 접종해 38.7%로 집계됐다.

지역별 접종률은 △청주 상당 56.7% △서원 41.9% △흥덕 33.8% △청원 25.1% △충주 54.1% △제천 29.2% △보은 16.7% △옥천 43.5% △영동 17.0% △증평 13.9% △괴산 14.1% △음성 74.3% △단양 9.2% 등이다.

접종 후 285명이 이상반응을 신고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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