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30호점이 지난 16일 상예 2마을에 문을 열었다. / JDC 제공
[더팩트|제주=문형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30호점이 지난 16일 상예 2마을에 문을 열었다.
JDC는 지난 16일, 마을공동체 사업 제30호점인 존제관(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마을 식당 및 농산물 체험실(서귀포시 존제로 12)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상예2마을회에서 운영하는 마을식당 ‘요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와 안전한 먹거리를 장점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색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9년에 JDC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았고, 2012년도부터 2020년까지 선정된 총 39개의 마을공동체사업 중 상예 2마을이 30번째 사업장으로 개점했다.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마을사업을 발굴, 선정해 지원해 실질적인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마을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JD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구심점이 되는 마을 사업으로 발전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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