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까지 시민·학생 대상
[더팩트 | 세종=이훈학 기자] 세종시가 자전거,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수단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안전사고 예방수칙, 자전거 중심 잡기, 기어 활용법, 정비 실습 등 자전거·전동 킥보드 안전 교육을 벌인다.
이 교육은 세종시교육청, 교통안전공단, 교통공단, 지역 내 운영업체 등과 함께 운영된다.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은 이달부터 기수당 2주씩 총 8기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저녁반은 한 기수로 구성해 다음 달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 교육하는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안전교실’이 진행되며, 전동킥보드 주행 체험 교실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3일(도로교통법 개정 시행)부터 실시된다.
김태오 시 건설교통국장은 "2021년은 자전거 및 전동 킥보드의 안전문화를 구축할 교두보의 해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시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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