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울릉=조성출 기자]경북 울릉군(군수 김병수)은지난 1일부터 연말까지 생활폐기물 종량제 및 분리 배출 정착을 위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을 연중, 수시 실시하며 성수기 및 행락철에는 집중적으로 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속지역은 관내 클린하우스, 상습 불법투기지역 등이며 단속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자,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자, 음식물류 폐기물 비닐봉지 투척, 배출시간 미준수 등이다. 생활폐기물 불법 처리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릉군은 집중단속에 앞서 울릉 소식지, 울릉 알리미 서비스와 현수막 설치, 읍·면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이용해 20일간의 홍보기간을 거친 후 단속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현재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 발생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이며 주민복지 향상을 이끌어 갈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tktf@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