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8일까지 19개 주요사업장 방문, 추진사항 ․ 문제점 등 점검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유진섭 시장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주요 주요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쳤다. 지난 1일 대장금 테마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8일까지 주요사업장과 시설물 19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사업이 제때 추진되지 못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현장 근무자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다.
점검대상은 ▲대장금 테마파크 조성사업 현장 ▲구절초공원 인프라 확충 ▲구절초 테마공원 사계절 활성화 ▲정촌가요특구 사계절 테마공원 조성 ▲내장산리조트 연결도로 ▲용산호 수변생태공원 조성 ▲미르샘(가칭) 분수 설치 ▲내장산리조트 주변 관광활성화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필야정 이전 신축공사 ▲체육트레이닝센터 건립 ▲단풍미인씨름단 훈련장 건립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센터 ▲서남권추모공원 2단계 사업 ▲최첨단 스마트팜 식물공장 ▲임산물 체험단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청춘활력소 45 조성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사업 등 총 19개 사업장과 시설물이다.
유 시장은 현장에서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각 사업장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후 현장 관련 시설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 사업관계자를 비롯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누고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한 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시했다.
유 시장은 "사업장 하나하나가 지역의 자원으로서 매력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확신으로 시민과 공직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활력 넘치는 행복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 방문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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