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오는 15일까지 봄바람 문화 추적단 시민 활동가를 모집한다. /군산시 제공
오는 15일까지 접수, 16일 발표
[더팩트 | 군산=이경민 기자] 전북 군산시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군산’이라는 목적으로 시민들의 활동과 시선으로 지역 자원들을 찾고 발굴하는 시민활동 프로그램 ‘봄바람 문화추적단’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7일 밝혔다
봄바람 문화추적단은 지역과 문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군산 구석구석을 바라‘봄’으로 문화적 ‘바람’을 일으키길 ‘바란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번 자원 조사활동은 시 전 지역을 9개 지구로 나누는 한편, 일상생활부터 역사와 문화를 담은 자원까지 다양한 분야를 기록으로 남기고 공유해 동시대인으로서의 공감과 공동체성을 확보하고, 보다 나은 문화도시 군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문화도시 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문화/예술/인문 영역의 지역활동가 누구나 봄바람 문화추적단 활동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접수모집을 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문화에 관심이 있는 군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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