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5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초등 등교·원격수업 병행학교(89교) 교원, 초등 원격수업 선도교원, 원격수업 지원 교육전문직원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원격수업 미래 교실수업 마중물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더팩트 | 전주=한성희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초등 원격수업을 미래 교실수업의 관점으로 추진한다.
전북도교육청은 5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초등 등교·원격수업 병행학교(89교) 교원, 초등 원격수업 선도교원, 원격수업 지원 교육전문직원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 학습환경 구축, 스마트 기기 사용 일상화와 같은 학습자의 학습환경 변화에 맞춰 원격수업을 미래 교실수업의 마중물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주요 내용은 ▲서울교대 권정민 교수의 ‘상호작용과 깊은 학습이 있는 원격수업’특강 ▲학생활동 중심 온라인 프로젝트 수업 ▲온라인 교육과정 재구성 ▲상호작용을 살리는 원격수업 디자인 ▲학생의 참여를 이끄는 온라인 놀이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상호작용 수업활동 등이다.
전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완화(등교수업 확대)와 관계없이 연수를 통해 안내한 우수 원격지도사례 (원격수업에 대한 관점 전환, 교과에서의 다양한 원격수업, 온라인 학급경영·생활지도)를 이후에도 현장 교사들이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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