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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위기학생 유형별 현장지원 역량 강화 모색
전남교육청은 도내 위기학생 유형별 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지원센터장, 생활인권팀 장학사, Wee센터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교육청은 도내 위기학생 유형별 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지원센터장, 생활인권팀 장학사, Wee센터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제공

교육지원청과 연계 예방 및 실질적 지원 방안 대책 마련…외부 전문기관 지원 제공

[더팩트 l 무안=김대원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25일 순천 마리나웨딩컨벤션에서 ‘위기학생 예방 및 지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갖고 위기학생에 대한 유형별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 생활인권팀 장학사, Wee센터 실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관련해 정서적으로 힘들어하는 학생이 늘어나면서 가정적·학교적 위기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에 대한 심리적 지지와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 상담 활성화를 통해 위기학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등 유형별 위기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 연찬회를 마련했다.

오전에는 교육지원청 Wee센터 매뉴얼 및 실제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학교상담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자해·자살 등 위기사안 발생 시 학교 안정화 지원을 위한 대응절차와 현장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오후에는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및 대안교육기관이 안내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한 강의와 협의가 진행됐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최근 코로나블루로 자살·자해 시도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며 "교육지원청 중심의 위기유형별 현장 지원을 강화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4월부터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시작으로 학생 상담·치유 지원 연수를 확대하고,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통해 고위기 학생 및 전문기관 미연계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평가와 외부 전문기관 연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forthetrue@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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