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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확산세 사우나・수도권발등 25일 17명 추가 확진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사우나와 수도권 확진자 관련 등으로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대구시청 전경 / 박성원 기자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사우나와 수도권 확진자 관련 등으로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대구시청 전경 / 박성원 기자

16일부터 25일까지 평균 11.7명 확진...16일이전 열흘간 평균 5명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사우나와 수도권 확진자 관련 등으로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17명이 늘어 총8843명이 됐다.

확진환자 세부내역으로 경산 사우나 관련으로 2명이 추가됐다. 대구와 경산이 맞닿는 곳에 있는 경산 중산동 사우나를 방문한 뒤 확진 사례가 잇따라 대구에서만 누적확진자가 14명이 됐다.

또 동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2명이 추가돼 총 4명이다.

수도권 관련 접촉으로 7명이 확진됐고, 경기도 화성과 안양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외 6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구시의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코로나19 평균 확진자 수는 11.7명으로 6일부터 15일까지 평균 확진자 수인 5명보다 2배정도 높게 나왔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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