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석 장명동장은 “쓰레기를 비롯한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명동 제공
직원과 통장협의회 등 20여 명 참여, 약 120kg 쓰레기 수거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정읍시 장명동 주민센터는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장명동 일제 청소의 날'을 지정, 25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활기차고 건강한 봄을 맞이한다는 취지로 주민센터 직원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영창아파트 버스정류장부터 구룡동 소공원 도로변 일대까지 약 120kg의 방치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또, 인도 주변 잡초제거와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쓰레기 배출요령, 종량제봉투 사용 등을 함께 홍보했다.
고명석 동장은 "봄을 맞아 겨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쓰레기를 비롯한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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