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울릉=조성출 기자]울릉군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전세버스 업체 및 운전기사들에게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급한다.
19일 군에따르면 지급 규모는 전세버스 1대 당 50만 원, 운전기사 1명 당 50만 원이며 지급 대상은 공고일(2021.2.18.) 기준 울릉도 내 소재하고 있는 등록 업체 및 소속 운전기사이다.
해당 업계는 관광객 및 각종 행사의 급감으로 인해 매출이 축소되고, 누적되는 고정비용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었으나 그동안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어 상대적으로 큰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 19 관련 피해의 장기화로 최악의 경영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전세버스 업체와 업계 종사자분들에게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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