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장애인등 130가정에게 전달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복)는 3월 16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밑반찬 나눔"을 펼쳤다.
이날 밑반찬 나눔은 요리조리 푸드봉사단(회장 박용규)이 주축이 되어 12명의 회원들과 함께 진행되었는데 만들어진 밑반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의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장애인 및 복지사각 지역의 대상자 130가정에게 전달되었다.
반찬은 무생채 김치와 잡채볶음, 소고기무국 등 일상 3종류 반찬으로 준비되었다. 밑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이 이 음식으로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입을 모았다.
한편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 김용복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은데 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해주고 작은 부분이지만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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