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까지 요양병원 및 요양 시설 1200명 접종 완료
[더팩트ㅣ김천=김서업 기자] 경북 김천시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백신 접종을 실시해 9일 1117명의 예방 접종을 마쳤다.
현재 코로나19 예방 접종 대상은 65세 미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고위험의료기관 보건의료인, 코로나19 환자 전담치료기관 및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접종 동의율은 평균 87.0%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코로나 19 접종률은 전국이 49.8%, 경북도 51.5%이고,김천시는 50.2%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10일~23일까지 의료기관 자체 접종, 보건소 방문 접종 등을 통하여 1200여명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비해 지역 종합병원 및 119 구급대와 핫라인 구축 등 신속대응체계 시스템도 마련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민 모두가 코로나 발생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날을 기대하며 전 시민이 안전하게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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