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 확진자 누계 410명 중 입원 11명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에서 지난 9일과 10일 사이 가족간 전파로 모두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진주시는 10일 진주 403번 확진자는 지난달 11일 외국에서 입국 후 지난 9일 선별진료소에서 출국 전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403번 확진자가 입국 후 검사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출국 전 검사에서 양정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파악한 접촉자와 동선노출자는 12명으로 이중 가족 3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3명은 검사 진행 중이며 6명은 신원 확인 중이다. 진주 403번 확진자는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6일 이후 지역 식당과 약국 등 4곳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진주 404번 확진자는 사천 10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404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6일 이후 식당, 사우나 등 7곳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금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4명 중 가족 3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진주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 19확진자 410명 중 완치자는 399명이며 11명은 입원중, 자가격리자는 126명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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