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트로트 스타 임영웅 팬클럽인 포항 영웅시대 영웅바라기 모임(회장 김말순, 이하 영웅바라기)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7일 영웅바라기 모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사랑열매에 2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 5일 임영웅 미스터트롯 진 1주년 기념으로 포항시 동해면에 소외계층을 위해 100 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했다.
영웅바라기 모임이 기부를 하게 된 것은 임영웅이란 스타가 유년시절 어려운 생활환경에도 불구하고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 미스터트롯 등 방송을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있어, 그를 응원하는 팬모임도 그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지역 곳곳에 전파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포항 영웅시대 영웅바라기 모임 김말순 회장은 "한 스타의 팬이기도 하지만 지역의 일원으로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 며 "앞으로는 좀 더 많은 곳에 지속적인 후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웅바라기에서는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해피바이러스 전파를 위해 포항 시내버스에 임영웅 사진을 부착해 포항 곳곳에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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