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도내 화장품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화장품산업육성 및 기술혁신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남원시 제공
화장품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도와 남원시는 도내 화장품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화장품산업육성 및 기술혁신지원'사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전라북도에 소재한 화장품 제조업과 책임판매업, 원료제조업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자해 화장품 소재원료 효능평가, 화장품 소재원료 분석표준화, 화장품 피부임상 기능성평가, 화장품 피부임상 안전성평가, 화장품 특화인증획득, 화장품 샘플테스트생산지원, 화장품 전문장비활용 등 총 7가지 분야를 집중 지원하게 된다.
지원사업을 주관하는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은"남원에 조성된 화장품산업인프라와 소재원료개발, 제형기술, 피부임상지원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북 도내 화장품기업의 제품경쟁력과 사업화 기술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도내 화장품기업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지원사업은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신청접수하며 사전 컨설팅도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화장품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남원시는 전북도 내 화장품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화장품기업 집적화 공간으로 화장품 전문 지식산업센터인 '남원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월 착공을 시작으로 화장품 제조업과 책임판매업 중심의 기업입주공간이 2022년 중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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