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차로 소독 6회, 일반승차대 소독 3회
[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제주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버스 이용 환경 제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주시 내 비가림 승차대 1332곳의 환경정비와 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정비는 폭설과 제설로 오염된 버스승차대 점검과 코로나19 방역과 감염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버스승차대 환경정비와 방역소독을 위해 비가림 승차대 1332곳 중 대중교통 이용객들과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차로에는 고정식 손 소독제를 별도 비치, 주 1회 점검 및 보충하고 방역소독은 중앙차로 정류소에 주 1회씩 총 6회, 나머지 읍·면·동 정류소에는 총 3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고압 세척 장비를 이용해 유리 전면에 대한 고압 세척 및 주변 청소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환경정비와 바이러스 살균력을 인증받은 무공해 소독수를 이용해 승차대 내·외부 및 버스정보안내기(BIT)·에어커튼 등 승차대 내 편의시설까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비가림승차대 유지관리와 철저한 방역, 쾌적한 버스정류소 환경 조성과 대중교통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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