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재배 3년 만에 천혜향 본격 수확
[더팩트ㅣ구미=김서업 기자] 경북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농가실증시험으로 옥성면 썬샤인 농장하우스에서 천혜향 0.2ha를 재배하여 3년 만에 첫 출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의 대표 특산물로만 여겨졌던 만감류는 이번 출하로 내륙지역 구미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됐다.
당산도 측정결과 당도15bx, 산도 1%로 새콤달콤하고 특유의 향이 좋아 그 맛과 품질 이 더욱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예상생산량은 약 3톤이며 가격은 4만원/5kg정도가 될것으로 전량 직거래로 판매할 예정이다.
장상용 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도입한 만감류 재배가 구미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며, 앞으로 농가 소득증대 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술보급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tktf@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