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만원→10만원 지원금 인상, 자동재충전 제도 실시
[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제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만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육활동을 지원하는 2021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문화누리카드는 도서, 음반, 영화 등 문화예술과 여행, 체육 분야에서 사용가능하고 지원금액이 지난해 1인 9만원에서 1인 10만원으로 1만 원이 인상됐다.
기존의 이용자는 수급 자격을 유지하면 지원금이 기존 문화누리카드에 자동 충전된다.
자동 재충전 대상이 아니거나 신규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문화누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부모와 연락이 끊어진 만 14세 미만의 가정위탁아동은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하지 못했어도 ‘가정위탁보호확인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위탁 부모가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1544-34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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