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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은 역시 ‘명품’ 장성 과일이 최고

  • 전국 | 2021-01-24 17:45
 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둔 오는 25일부터 사과, 곶감, 새싹삼 등 인기 특산물에 대한 온‧오프라인 판촉행사를 갖는다/장성군제공
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둔 오는 25일부터 사과, 곶감, 새싹삼 등 인기 특산물에 대한 온‧오프라인 판촉행사를 갖는다/장성군제공

사과, 배, 새싹삼부터 가공식품까지 풍성…25일부터 온·오프라인 직거래

[더팩트ㅣ장성=허지현 기자]신축년 설 연휴를 앞두고 ‘과일의 고장’ 장성군이 오는 25일부터 사과와 배, 곶감, 새싹삼 등 인기 특산물에 대한 온·오프라인 판촉행사를 갖는다.

24일 군에 따르면 장성군은 총 25개 업체의 온라인 직거래를 지원한다. 친환경인증, GAP인증 등 각종 농특산물 인증을 받은 우수한 상품들이 소비자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군은 관련 내용이 수록된 카탈로그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장성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온라인 카탈로그도 게시한다.

장성 지역은 일교차가 크고 볕이 좋아 사과 산지로 잘 알려져 있다.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뛰어나며 과육이 단단하고 서리가 내린 후 수확해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좋아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명절 대표 과일인 배와 곶감도 찾는 사람이 많고 건강을 선물하고 싶다면 새싹삼도 추천한다. 새싹삼은 사포닌 성분을 지녀 면역력 증진에 좋다. 또 간을 보호하고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해준다. 장성군은 국내 새싹삼 수확량의 60%를 생산하는 전국 최대의 새싹삼 산지다. 이밖에 김치, 떡, 식혜 등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가공식품도 다양하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친환경업체인 ‘한마음공동체’와 ‘학사농장’이 참여하는 ‘설맞이 비대면 주문 직거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 롯데마트(4개소)와 수완동 농협광주유통센터에서는 삼계농협의 사과가 판매되며, 남악유통센터에서는 백양사농협의 곶감이 소비자를 만난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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