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해안가 인근에서 50~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돼 해양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사진은 군산해양경찰서 전경. /더팩트 DB
해경, 신원확인 및 사망 원인 조사 중
[더팩트 | 군산=한성희 기자] 섬 해안가에서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해양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해안가 인근에서 50~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
변사체는 인근을 지나가던 군산시청 소속 공무원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발견당시 이 변사체에는 특별한 외상이 없었으며 인근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소지품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해경은 숨진 남성의 신원확인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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