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대진)은 낙동강 물살리기 사업과 환동해 연결 H뉴딜 글로벌 국가균형발전을 주축으로 대구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우원식) 산하 대구추진본부(본부장 김대진)를 출범시켰다.
김대진 본부장은 18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앞으로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지역 의원 협력단, 지역균형뉴딜 분과위원회의 3개축을 중심으로 대구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1월말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의 국가균형발전 기본계획이 완성되고 이후에 진행하면서 수정과 보완을 거쳐 나갈 것"이라면서 " 18일 지역균형뉴딜 분과회의에서 지역 뉴딜 사업에 투자할 75조에 대한 정책회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추진본부는 1월말로 예정된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전국 발족식에서‘낙동강 물살리기 사업과 환동해 연결 H뉴딜 글로벌 국가균형발전’을 주축으로 한 대구지역 발전전략 및 현안사업, 민원사항 등을 중앙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 전달해 실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대구추진본부의 ‘낙동강 물살리기 사업과 환동해 연결 H뉴딜 글로벌 국가균형발전’계획에는 ▲대구경북 뉴딜 산업공원과 도시환경 개편 및 국가 산단 R&D 거점 네트워크 확대 ▲대구경북 내륙철도 교통망 사업(6월 예타심사)과 도시교통 디지털 뉴딜벨트 ▲에듀뉴딜 사업과 글로벌인재 교류 양성을 통한 대구경북의 문화 혁신적 발전(지역 대학 정원미달 대응책, 초중등교육기관 온라인 교육 혁신)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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