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전날에 비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8명 늘어 총 8005명이 됐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이 방역대책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대구시 제공
BTJ 145명중 48명 검사...97명은 검사 독려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8명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전날에 비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8명 늘어 총 8천5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34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194명이,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14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8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천586명이다.
확진환자 세부내역으로 금일 추가 확진자 18명 중 교회 관련 확진자는 3명으로 동구 광진중앙교회 관련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수성구 성덕교회 관련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또, 달서구 소재 N의원 자가격리 중 1명, 확진자의 접촉으로 7명,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 해외입국자 중 1명이 확진되었으며 확진 후 타지역으로 이관된 확진자는 1명이다.
특히, 중앙대책본부로부터 통보된 상주 BTJ열방센터 153명 중 타지역 이관자 8명을 제외한 145명에 대한 검사 독려 결과, 48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여 양성 4명, 음성 41명, 진행 중 3명이다.
대구시는 연락을 받지 않거나 검사를 받지 않고 있는 97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검사를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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