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10월 10일 세계인 참여 축제 철저히 준비할 것"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서춘수 경남 함양군수는 4일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산삼의 고장’ 함양을 알릴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서 군수는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의 확산과 각종 자연재난 등으로 힘들었지만 군민과 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넘길 수 있었다"며 "올해도 모두가 건강하게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군민 안녕과 군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올해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세계인이 참여하는 엑스포가 열리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홍보를 통해 성공적인 개최로 이끌어야 할 것"이라며 "엑스포의 성공개최는 산삼의 고장 함양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미래 50년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시행 홍보와 철저한 방역, 조류독감(AI)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등 가축 전염병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 군수는 "올해 사업과 현안 업무에 대해서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군민들이 피부에 와닿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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