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가 지난 2019년도에 개최된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홍보관 운영, 입장권 지원, 인력 지원 등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LX 제공
대회 성공 위해 ‘랜디 서포터즈’ 등 인적‧물적 지원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가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LX는 지난 2019년도에 개최된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홍보관 운영, 입장권 지원, 인력 지원 등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LX에 따르면 대회 기간 중 LX홍보관을 통해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콘텐츠 체험부스를 운영해 950여 명의 관계자 및 국민이 방문했다.
또한 조직위원회에 연인원 약 150여 명의 랜디(LX 캐릭터) 서포터즈를 지원해 경기장 진행보조, 선수단 지원, VIP와 선수 등 수송차량 배차 관리, 경기장 편의시설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밖에 입장권을 체육‧문화행사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LX는 단체로 받은 국무총리표창 외에도 홍영아 LX 곡성구례지사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권 LX 광주전남지역 본부장은 "국제적인 스포츠행사가 관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공사가 가진 역량을 활용해 사회가치실현을 위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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