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던 영신교회 관련 집단감염 사태가 점차 누그러지고 있는 모양새다. /더팩트DB
영신교회 관련 신규확진은 감소추세... 지역감염은 증가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지난 11일 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던 영신교회 관련 집단감염 사태가 점차 누그러지고 있는 모양새다. 대구시는 13일 신규 확진은 16명이고 이 중 영신교회 관련은 5명이라고 밝혔다.
영신교회 집단감염은 11일 28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미 누적 32명으로 확인되었고, 12일 12명, 13일 5명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영신교회 집단 감염은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산발적인 지역 감염은 점차 확산되고 있다. 11일은 35명 중 영신교회 관련 28명을 제외하면 7명, 12일은 28명 중 12명 제외하면 16명, 13일은 16명 중 5명을 제외하면 11명의 지역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주말동안 영신교회 관련 신규확진을 제외하면 10여명을 넘긴 수치다. 통상적으로 코로나검사가 주말동안 검사 수치가 적다는 것을 감안하면 주중에는 주말보다 감염자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어느 때보다 시민들 각자의 손소독, 마스크 쓰기등의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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