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귀포시지부(지부장 현학렬)에 근무하는 용역경비원 이승택씨가 보이스피싱 사고를 사전에 방지한 업적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시민영웅상을 수상했다. / 농협 서귀포시지부 제공
서귀포시지부 근무 청원경찰 이승택씨
[더팩트ㅣ제주=김용덕 기자] 농협 서귀포시지부(지부장 현학렬)에 근무하는 용역경비원 이승택씨가 보이스피싱 사고를 사전에 방지한 업적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시민영웅상을 수상했다.
이승택씨는 농협은행 용역경비원으로 7년을 근무하면서 빠른 상황판단과 정의감으로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 피싱사기 범죄를 막아 약 1700만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농협은행은 보이스피싱범죄 수법이 날로 지능화 되면서 금융사기 범죄건수 및 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 이를 예방하기 위해 문자 및 카톡으로 대출 및 송금요청시 반드시 본인 확인 및 대출금융기관에 확인하고 있다.
hyejun@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