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동력 확보,지역경제 활력,사회복지 분야 집중
[더팩트ㅣ김천 =김서업 기자]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1년도 예산안 1조 120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예산 1조360억원에 비해 8.1%(840억원) 증액했다.
일반회계는 770억원(8.7%) 증가한 9580억원, 특별회계는70억원(4.5%) 늘어난 1620억원이다.
분야별 주요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김천사랑 상품권 500억원 발행,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100억을 투자한다.
농업경쟁력를 위해 공익증진직접지불제 사업 211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45억원을 편성했다.
미래 먹거리 확보에 스마트물류 테스트 베드 및 물류센터 구축 45억원,국가드론실기시험장 구축 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한다.
스포츠 마케팅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민프로축구단 신규 출범 20억원, 38개의 국제·전국 스포츠대회 개최 38억원,실내사격장 건립 19억원,감문국 이야기나라조성 62억원,생태체험마을조성사업 30억원,김천의 빛과풍경 조성사업 25억원을 배분했다.
행복도시 조성에 기초연금 지원 842억원,복합문화센터 건립 112억원,혁신도시어린이특화 생활SOC 건립 90억원,공공산후조리원 건립 32억원,노인건강센터 건립 45억원,직장맘지원센터 건립 20억원,초중고 전면 무상급식지원 28억원,유치원 무상급식 지원 13억원,치매안심센터운영지원 13억원 등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미래대비 전략사업 육성과 시민의 생활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되도록 편성했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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