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현장 안전 표지판·라바콘·신호수 미설치 의혹
[더팩트 ㅣ 광주=나소희 기자, 김재진 수습기자] 시속 80km 이상 고속으로 질주하는 광주시 빛고을대로에서 차선도색 중인 신호유도 차량(사인카)과 벤츠 차량이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오전 9시경 광주광역시에서 발주한 ‘빛고을대로 절삭 후 덧씌우기 포장공사’ 중 벤츠차량이 현장에서 신호유도 차량을 발견하고도 정차 중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들이받아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벤츠 운전자는 전치 3주, 공사차량 조수석에 탑승해있던 업체 직원은 머리에 열상을 입었고 1억 7천여만원의 벤츠 차량은 크게 파손돼 폐차됐다.
한편 <더팩트>가 입수한 블랙박스 확인 결과, 현장에는 100m 전방으로 추정되는 지점부터 공사를 안내하는 표지판·차선유도 고깔·안전요원 등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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