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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버스, 사고는 느는데 관리는 ‘부실’
광주시의회 이경호 의원은 10일
광주시의회 이경호 의원은 10일 "광주광역시 지역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건수는 매년 증가하지만, 안전관리는 여전히 부실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광주시 의회 제공

최근 2년간 광주시 어린이 통학버스 법규 위반 사례 80여건 이상

[더팩트 ㅣ 광주=나소희 기자] 광주광역시 지역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건수는 매년 증가하지만, 안전관리는 여전히 부실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0일 도로교통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사고건수는 2016년 9건, 2017년 11건, 2018년 10건, 2019년 12건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부상자 수 또한 2016년 14명, 2017년 15명, 2018년 16명, 2019년 24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이경호 의원(교육문화위원회, 북구2)이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서는 지난해 두 차례와 올해 한 차례 실시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에서 82건의 주요 법규 위반 사항이 드러났다.

주요 항목별로는 ▲차량 안정장치 미설치 및 고장 72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 미부착 6건 ▲운전자 교육필증 미비치 4건이 확인됐다. 이 밖에 일별·월별 안전점검 소홀, 운영자 안전교육 미이수, 통학버스 관리시스템의 부실운영 등의 문제점도 지적됐다.

이경호 의원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다"며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이 직결되는 만큼 더욱더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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