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지난 10월 22일과 11월 4일 진행한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서구청 제공
[더팩트ㅣ광주=성슬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10월 22일과 11월 4일 진행한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치분권학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자치위원, 마을단체 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진행된 1회차 강의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이자 인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센터장인 이혜경 강사를 초빙해 ‘재난(코로나)에 대응하는 커뮤니티의 연결망, 어떻게 가능할까?’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4일 진행된 2회차 강의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이자 순천YMCA 사무총장인 김석 강사를 초빙, ‘코로나19 시대 주민자치활동의 새로운 의제’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두 차례 진행된 강의에서는 ▲코로나 등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재난 대비 자치조직 매뉴얼 작성 ▲주민자치 의제 및 활동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공동체의 중요성과 주민 리더로서 역할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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