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제주=김용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서재호, 제주농관원)과 (사)대한민국스타팜제주협의회(회장 부정선)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아침미소목장, 환상숲곶자왈공원, 최남단체험감귤농장, 청초밭영농조합법인 등 4곳의 스타팜 농장에서「제9회 국가인증 스타팜 한마당 행사」를 일제히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밀집을 최소화하고자 과거와 다르게 4곳으로 분산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GAP인증, 전통식품·술 품질인증 등 국가인증을 받은 농장 중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스타팜으로 지정된 31개 농장들이 국가인증 농식품의 우수성과 농촌체험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주에서 생산된 우수한 국가인증 농식품을 관람객들이 눈과 손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되었으며 감귤, 바나나, 키위, 전통주 등 건강한 먹거리의 시식·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표고장아찌 만들기, 바나나식초 만들기, 감귤찹쌀떡 만들기, 카나페 만들기, 딸기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체험 사진, 행사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체험비를 할인받거나 스타팜 꾸러미가 제공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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