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절되지 않는 대다성 산증·다발성 장기부전 사인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2일 전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던 A(70대·여) 씨가 이날 오후 1시 35분께 숨졌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지난 1월 31일 처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9개여월 만에 첫 번째 사망자 나왔다.
A 씨는 앞서 지난 9월 말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에 입원했으며 이후 폐렴 증상 악화로 음압격리병상으로 전원 조치됐다. 이후 A 씨는 산소포화도 저하로 인공호흡기 치료를 시작했지만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의 사망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조절되지 않는 대사성 산증과 다발성 장기부전 등이다.
전북도는 A 씨의 유족의 요청으로 환자번호를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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