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조선시대 성주목의 옛 모습을 재현한 성주역사테마공원을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은 준공식 기념행사 장면/성주군 제공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결합...지역관광 랜드마크
[더팩트ㅣ성주 =김서업 기자] 경북 성주군은 조선시대 성주목의 옛 모습을 재현한 성주역사테마공원을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성주역사테마공원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하여 성주읍성, 성주사고 및 쌍도정을 재현했다.
성주역사테마공원에는 조선시대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성주읍성 북문과 성곽,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조선 전기 4대사고중 하나인 성주사고, 조선후기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이 그린 ‘쌍도정도’로 널리 알려진 조선시대 대표 연못인 쌍도정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영남의 큰 고을인 성주의 옛 위상을 되찾은 것 같아 매우 감격스럽다. 성주 맞춤형 문화관광 뉴딜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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