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이 16일부터 창작오페라 '리어왕'을 공연한다.사진은 공연 포스터/성주군 제공
유튜브 생방송으로도 시청 가능
[더팩트ㅣ성주 =김서업 기자] 경북 성주군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문화예술회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성주문화예술회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16일부터 로얄 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리어왕’ 공연을 시작한다.
오는 24일 발레 ‘신데렐라’, 31일 마술 ‘다이나믹 매직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로얄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리어왕’ 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로 꼽히는 ‘리어왕’을 원작으로 창작된 오페라이다.
'리어왕'을 통해 진실의 가치를 조명하고 인간 정체성에 대해 다룬 작품이다.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생방송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병환 성주 군수는 "관람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라며, 깊어가는 가을에 문화와 예술을 통한 삶의 가치를 높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성주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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