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훈 회장 "장애인 가족 화합을 위해 봉사하겠다"
[더팩트ㅣ광주=허지현 기자] 지난 2년여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돼 온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회가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7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김상훈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장 및 부회장, 이사, 감사를 선출하는 투표를 진행한 결과, 회장 후보에 단독으로 출마한 김상훈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회원 97%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회장에 선출됐다. 이어 최종미 부회장, 한정숙 부회장, 염경미 감사, 유경화 감사, 정수연, 정경진, 조혜영, 백은순, 박향숙, 조영미, 조영희, 임미숙 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회는 2018년 임시총회 당시 회원 과반수가 성원되지 않은 상황에서 회원들의 위임장을 투표로 간주해 임원이 선출되자 일부 회원들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비상대책위원회가 꾸려졌다. 법원은 소송을 제기한 원고의 손을 들어 임원선출은 무효라고 판결했다.
김상훈 신임회장은 이번 선거에 나서면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정책 사업으로 가족이 화합하는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광역시지회를 만들고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주요 공약으로 장애인의 인권과 권익발전, 장애인의 생존권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삶 살기,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식개선과 환경문화의 변화, 장애인복지 발전, 본 회의 화합과 발전 등을 내세웠다.
김상훈 신임 회장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뛰겠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고 회원들의 복지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광역시지회는 1994년 10월 21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자 장애인 부모들의 뜻을 모아 설립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김상훈 신임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부위원장, 광주 전남발전연구원 총무팀장, 아시아문화개발원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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