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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상평산단 재생사업 본격 추진…재생추진협의회 22명 위촉
6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상평산업단지 재생추진협의회 위촉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6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상평산업단지 재생추진협의회 위촉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공공기반시설 정비·복합용지 공모·활성화구역 개발사업 등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사업이 지연돼 온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진주 상평산업단지는 지난 2014년 3월 국토부로부터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재생계획 수립 초기 복합용지 배치에 따른 토지소유자 간 이견으로 사업이 지연돼왔다.

이에 시는 국토연구원의 자문를 거쳐 공모 등을 통한 복합용지 배치로 계획을 변경했으며, 현재 세부 계획안을 만들어 공공기반시설 정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재정사업인 공공기반시설 정비와 재생사업지구 내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복합용지 공모사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기본협약을 체결해 추진하고 있는 활성화구역 개발사업 등이 있다.

시는 "산업단지 재생추진협의회 의견을 수렴해 이달 중 경남도 산업단지 계획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라며 "올해 재생시행계획 승인·고시로 본격적인 재생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는 이날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전문가, 유관기관, 상평산업단지 입주기업, 공무원 등 22명으로 구성된 재생추진협의회 위촉식과 함께 정례회를 가졌다.

위촉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상평산업단지가 재생사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재생추진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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