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민캠퍼스 관련 누적 확진자 16명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된 동아대학교 학생 2명이 29일 신규 확진자로 분류됐다.
부산시는 전날 총 595명의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이날 누적 확진자 수는 414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411~414번이다.
시에 따르면 411번과 414번 확진자는 동아대 학생으로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재검사를 받고 확진자로 분류됐다. 두 학생은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민캠퍼스의 모 학과와 동아리 소속이다. 이로써 동아대 부민캠퍼스 관련 확진자는 모두 16명(부산 15명·경남 1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감염자인 412번 확진자는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413번 확진자는 32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차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239번 확진자는 샤이나 오피스텔 방문자인 32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hcmedia@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