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무부시장을 역임하고 목포에서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왕성한 정치 활동을 하고 있는 김원이 의원이 보건복지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에다, 이번에는 민주당 원내부대표에 선임돼 앞으로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사진은 서울정무부시장 재직 당시 창업박람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김원이 의원./더팩트 DB
24일부터 본격 원내부대표직 수행, 당내 중요 현안 참여
[더팩트 l 목포=김대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전남 목포)이 24일 소속당 원내부대표에 선임됐다.
김원이 의원실에 따르면 선임 당일 원내대표단 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원내부대표직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리는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당내 정책현안 등 중요 사안에 적극 참여 할 예정이다.
보건복지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에 이어 이번에는 민주당 원내부대표에 임명된 김 의원에게 전남도를 포함한 목포 지역구 예산확보를 해결하는 역할에 대한 지역민들의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 의원은 "전남지역 의원, 보건복지부 위원 중 유일하게 원내부대표의 중책을 맡았다"면서 "원내에서 전남지역 예산 및 정책현안 해결 및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발로 뛰겠다"며 원내부대표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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