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 '진료비' 지원

김천시는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 가족진료비를 지원한다./김천시 제공

가구당 연 1회 최대 5만원 지원

[더팩트ㅣ김천=김서업 기자] 경북 김천시는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 가족진료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김천에 주소를 둔 세 자녀 이상 가정 가운데 막내 자녀가 13세 이하인 경우다.

가족 전체 일반진료비를 가구당 연 1회에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건강검진, 예방접종, 한의과, 스켈링, 임플란트 등은 제외된다.

윤현숙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지원대상자 접수 결과 296가구가 신청했다.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 받고 있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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