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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문스님, 상월결사 제4대 이사장 추대…"청년 포교 매진"
11월 24일부터 4년 임기…임시 이사회·총회서 만장일치 추대
"자승 대종사 유훈 받들어 미래불자 양성"


  화엄사 전 주지 덕문스님이 상월결사 제4대 이사장으로 추대됐다.청년·대학생 포교와 미래불자 양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한국불교의 미래를 위한 전법 활동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힌 덕문스님. /더팩트 DB
화엄사 전 주지 덕문스님이 상월결사 제4대 이사장으로 추대됐다.청년·대학생 포교와 미래불자 양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한국불교의 미래를 위한 전법 활동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힌 덕문스님. /더팩트 DB

[더팩트 | 박순규 기자] 화엄사 전 주지 덕문스님이 상월결사 제4대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덕문스님은 청년·대학생 포교와 미래불자 양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한국불교의 미래를 위한 전법 활동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상월결사는 지난 27일 서울 봉은사 다래헌에서 임시 이사회와 임시 총회를 열고 덕문스님을 차기 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임기는 오는 11월 24일부터 4년이다.

덕문스님은 취임 소감에서 "자승 대종사의 유훈을 받들어 청년대학생포교와 미래불자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상월결사가 한국불교의 미래를 위해 부처님 법 전하는 데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덕문스님은 화엄사 주지를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상월결사를 이끌게 됐다. 특히 청년과 대학생에게 불교를 전하고 다음 세대 불자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이를 구체적인 활동으로 이어가는 일이 새 지도부의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봉은사 전 주지 원명스님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회의에는 현 이사장 호산스님과 덕문스님, 원명스님을 비롯해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조계사 주지 담화스님, 중앙종회의원 삼조스님·도림스님,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 등 이사진이 참석했다.

한편 상월결사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위례 상월선원에서 출범 7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한다. 법회에서는 상월결사 108원력문에 맞춰 108배를 올리고 전법선언 제창과 불자 대학생 장학금 수여, 참배 등을 진행하며 전법의 뜻을 되새길 예정이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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