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7~13도, 낮 최고 11~21도
미세먼지, 인천 '나쁨', 그 밖 권역 '보통'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3월의 마지막 날이자 화요일인 31일은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전라 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 비는 전남과 제주는 새벽에, 그 밖의 지역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 경북 동해안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5~20㎜, 서울·인천·경기북부 5~10㎜, 서해 5도 5㎜ 미만, 강원 산지·동해안 10~50㎜, 강원 남부 내륙 5~30㎜, 강원중·북부 내륙 5~10㎜, 충북 남부 10~40㎜, 대전·세종·충남·충북중·북부 5~30㎜, 광주·전남 20~50㎜(많은 곳 전남해안 60㎜ 이상), 전북 10~40㎜ 등이다.
부산·울산·경남·경북 동해안은 20~50㎜(많은 곳 60㎜ 이상), 대구·경북(동해안 제외)·울릉·독도 10~40㎜, 제주 20~60㎜(많은 곳 산지, 남부중간산 8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철원 7도 △원주 9도 △강릉 10도 △충주 9도 △대전 10도 △세종 10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울산 12도 △제주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철원 18도 △원주 19도 △강릉 12도 △충주 19도 △대전 20도 △세종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6도 △제주 17도 등이다.
이날 제주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는 경북동해안과 부산, 울산에 바람이 시간당 순간 풍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 발표 가능성도 있다.
해상은 이날 새벽부터 부산 앞바다와 거제, 동해상에 바람이 시간당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m로 매우 높게 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인천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y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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