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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30일 전국적 아침 최저 기온이 영상을 유지하겠고 낮에는 20도까지 올라 더운 지역도 있겠다. 전국이 화창한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더팩트DB

[더팩트ㅣ강주영 기자] 목요일인 30일 전국에 아침 최저 기온이 영상을 유지하겠고 낮에는 20도까지 올라 더운 지역도 있겠다. 전국이 화창한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평년(최저 2~11도, 최고 16~20도) 기온을 회복하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전국이 흐린 상태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관측됐다. 일교차가 10~15도까지 나타나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철원 5도 △원주 6도 △강릉 9도 △충주 4도 △대전 5도 △세종 5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6도 △부산 11도 △울산 8도 △제주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철원 17도 △원주 18도 △강릉 20도 △충주 18도 △대전 19도 △세종 18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울산 19도 △제주 22도 등이다.

출근시간대인 오전에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경기 동부, 강원 내륙, 충남 남부내륙, 충북,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시간 짙은 안개가 항공기 운항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항공교통을 이용할 시 사전 운항정보를 확인해달라"며 "당분간은 낮과 밤의 기온변화가 클 예정이니 건강에도 각별히 신경써야겠다"고 당부했다.

juy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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