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포스트 제너레이션 사회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 방향 ' 주제의 추계학술대회 성료
[더팩트 | 박순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회장 이용기, 세종대 교수)는 14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의 추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대회사에서 이용기 회장은 "생성형 AI가 프랜차이즈 산업에도 활용되면서, 혁신하고, 고객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바꾸면서 마케팅, 브랜딩, 교육 등 프랜차이즈 개발과 확장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폴라리스 이해석 부사장님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는 김은정(영산대 교수) 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학술위원장이 진행을 맡고, 김홍근 수석부회장(호서대 교수), 안성만 사무총장(한서대 교수), 한상호 수석부회장(영산대 교수), 양재장 세종대 교수, 홍미정 KT 상무, 신향숙 세종대 겸임교수 등 프랜차이즈 관련 학계와 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주제 발표에서 이해석 폴라리스 부사장은 생성형 AI의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활용에서 프랜차이즈업계의 생성형 AI 도입 사례로 던킨도너츠의 매장 위치별 데이터 분석 맞춤형 마케팅, 베스킨라빈스의 ‘오렌지 얼그레이’ 신제품 개발, 롯데리아 음악과 이미지 광고 소재 활용 등으로 인력과 비용 절감에 대한 케이스들을 발표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김홍근 교수를 좌장으로 홍미정 KT 상무, 김상범 호서대 교수, 신향숙 세종대 겸임교수 등이 토론을 펼쳤다. 논문발표 세션은 양회창 장안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첫 번째는 안동균 경일대 교수가 ‘프랜차이즈 브랜드 컬러네이밍 영향: 효과적 네이밍 전략 탐구’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민자경 세종대 교수, 배지은 호서대 교수가 토론했다.
두 번째는 한상호 영산대 교수가 ‘프랜차이즈 본사의 ESG 활동이 브랜드 이미지와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양대권 더와이파트너스 대표, 용석광 한국준법진흥원 이사가 토론을 진행했다. 세 번째는 왕탁연 세종대 박사과정생이 ‘소비자의 정보원천이 지각된 품질, 신뢰, 그리고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지훈 한라대 교수, 김은정 영산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정현식 산업협회장은 "160조 프랜차이즈산업은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 간 서로 협력하고 동반 성장하는 대표적인 상호 협력적 산업으로 생성형 AI를 프랜차이즈업계에 접목시키고 있는데, 학회가 춘계학술대회에 이어 추계학술대회에서도 AI를 활용한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와 논의를 해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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