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출근길 비 예보
비 그친 뒤 기온 뚝... 일부 지역 한파특보 가능성도
가을비 이후 기온이 뚝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추위는 이번주 내내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가을비 이후 기온이 뚝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월요일 출근길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5㎜ 안팎의 비가 예보됐다.
비가 그친 후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갈 전망이다.
5일까지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는 지역에 따라 비가 예보됐다. 7일 '겨울이 시작한다'는 '입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1~5도로 하강하며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연일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낮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간다. 서울과 춘천은 낮 최고기온이 17도에 그칠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대전 5도, 철원 2도, 파주는 1도까지 내려가고 광주 8도, 부산 9도 등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도 10도를 밑돌겠다.
또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1~2도가량 낮겠다.
추위는 이번주 내내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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