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간 축제 하이라이트 한인타운 중심 올림픽가서 진행
교포사회 양로원과 보육원서 봉사활동하며 '선행 연예인'
한지일은 지난달 26일부터 나흘간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진행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카퍼레이드에 나선 뒤 교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배우 한지일이 제51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에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지일은 지난달 26일부터 나흘간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진행된 축제, 그리고 한인타운 중심 올림픽가에서 진행한 하이라이트인 카퍼레이드를 통해 교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날 카퍼레이드에는 'Miss Teen' 홍보대사와 미스춘향들이 함께한 가운데 남가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기관 및 단체, 정치인 등 유명인들이 참석해 희망찬 미래로의 전진을 다짐하는 화합의 대행진으로 치러졌다.
한지일(사진 왼쪽)이 함께한 이날 카퍼레이드에는 'Miss Teen' 홍보대사와 미스춘향들이 참석해 희망찬 미래로의 전진을 다짐하는 화합의 대행진으로 치러졌다. 오른쪽은 박세린. /한지일 SNS
김사비 박세린 박로아 연지현 서수연 최리아 등 미스틴 미주 춘향 선발대회 수상자들과 미스틴 홍보대사들은 클래식 오픈가를 타고 올림픽버드를 행진하며 연도의 주민들에게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날 이들과 함께 카퍼레이드를 하며 뜨거운 찬사를 받은 주인공은 또 있었다. 한지일은 70~80년대 영화계를 풍미하고, 한때 미국 교포사회 양로원과 보육원 등에서 오랜기간 봉사하며 교포사회에 '선행 연예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교포사회 초청으로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한지일은 지난 9월17일 추석명절날 시카고 한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찾아 위문봉사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한데 이어 이번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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