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200만원 상당 충북장애인축구협회 선수단에 전달
미스터트롯 우승 4주년 축하 및 삼다수모델 선정 기념
영웅시대 팬클럽 '영웅시대충북방' 회원들은 삼다수 생수 4460병(200만원 상당)을 충북장애인축구협회 선수단에게 전달했다. /영웅시대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을 향한 팬심이 소중하고 따뜻한 기부활동으로 이어졌다.
영웅시대 팬클럽 '영웅시대충북방' 회원들은 삼다수 생수 4460병(200만원 상당)을 충북장애인축구협회 선수단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는 지난 22일 가수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우승 4주년 축하 및 삼다수 생수 모델 선정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영웅시대충북방 관계자는 "평소 장애인 축구 발전과 지원을 위해 기부해 온 가수 임영웅의 뜻에 함께 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모아져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영웅시대충북방은 작년 6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를 방문, 주거 및 생계지원이 필요한 8남매 아동 지원을 위해 7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꾸준한 선행 및 봉사 기부를 펼치고 있는 회원들은 또 9월에는 독거노인을 위해 연탄 3400장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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