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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542만대 이동, 오후 5~6시 절정

  • 생활/문화 | 2023-11-25 11:29
25일 전국 고속도로 총차량 대수는 542만 대로 예상된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더팩트 DB
25일 전국 고속도로 총차량 대수는 542만 대로 예상된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토요일인 25일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방향은 5시간 30분 걸린다. 반대 방향은 이보다 20분 더 빠르다. 강릉에서 서울로 이동하는데 2시간 50분이 소요된다. 반대는 이보다 10분가량 더 늦다.

오전 11시 22분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상행 방향 청주휴게소(서울방향)에서 병천1교에 이르는 총 4.1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하행 방향은 신갈JC에서 수원IC에 이르는 모두 3.5km 구간 흐름 답답하다.

영동고속도로 경우 하행 방향 동수원IC에서 동군포IC까지 총 10.1km 구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경인고속도로 상행 방향 부천IC에서 홍익병원 앞 사이 모두 6.2km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차량 대수를 모두 542만 대로 예상했다. 주말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로 평소 주말 주순 교통량을 예상한다는 전망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9시를 넘겨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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