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박준형 기자] 2일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높은 낮 기온이 이어지면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측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5도 △대구 12도 △전주 16도 △광주 14도 △울산 12도 △부산 15도 △제주 17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울산 26도 △부산 24도 △제주 25도 등이다.
강원 영동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70㎞/h(20ｍ/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새벽부터 오전에는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모레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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