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최고 기온 30도 이상 무더위…제주도 한때 비

최고체감온도 33도…중부내륙 폭염특보 확대 가능성

일요일인 18일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일요일인 18일,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모레(19일)까지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18일 중부내륙에는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이날 밤사이 일부 동해안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7~24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가 되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강수량은 오전 9~12시부터 오후 12~18시 사이 제주도 남부와 제주도 산지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제주도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남부 및 제주도산지 5mm 내외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ilraoh@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